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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건강 정보] 골육종이란?

by 꿈꾸는샐러리맨 2023. 12. 31.

골육종이란

뼈가 아프거나 약해진 느낌이 든다면..

골육종은 일반적으로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지속적인 뼈 통증은 흔히 밤이나 활동과 함께 악화되는 초기 증상입니다. 때로는 눈에 띄는 덩어리를 동반한 환부 뼈 근처의 부종이나 압통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종양이 커지면서 뼈를 약화시켜 골절이나 움직임의 제한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진행 단계에서는 의도하지 않은 체중 감소, 피로감, 전신 불편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골조직에는 림프계가 없기 때문에 전이는 혈액으로 이뤄지며, 진단 시 약 20%의 전이율을 보이며,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곳이 폐입니다. 초기에는 폐 증상은 나타나지 않으며, 각 뼈의 몸통끝에서 발생합니다. 골육종의 50% 이상이 무릎 관절 주위에서 발생하긴 하지만 어느 뼈에서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골육종..

골육종의 정확한 발병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특정 위험 요인에 의해 발병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주로 나이가 젋은 10대와 성인이 성장기에 발육하는 동안 팔이나 다리의 긴 뼈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골육종에 걸리기 쉬운 것은 유전적 요인과 과거 방사선 치료, 파제트병과 같은 특정 뼈 질환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뚜렷한 원인 없이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방사선 치료와 수술로 치료가 가능 

골육종 진단은 우선적으로 방사선과 생검을 하면 대부분 진단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인 방사선 검사로도 진단하는 데 문제는 없으나 MRI 등을 시행할 경우 좀 더 정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특히 종양의 침범 범위로 근육, 관절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절단 할 범위를 검사하기 위해서는 MRI가 가장 좋은 검사 방법입니다. 골육종 확진을 위해서는 생검이 필수적이며, 수술 시행 전에 검사를 조심스럽게 진행합니다. 생검을 잘못하는 경우에는 사지에 암세포가 오염되어 사지를 절단하는 경우도 발생하므로 생검보다는 세침 생검 조직 검사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암세포의 전이 유무 검사 또한 필요하며, CT 및 방사선 동위원소 뼈 스캔으로 검사를 진행합니다. 골육종 치료는 일반적으로 다학제적 접근을 수반합니다. 영향을 받은 사지를 보존하면서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적 개입이 주요 치료 방법인 경우가 많습니다. 수술 전후의 항암 치료는 종양을 수축시키고 남아있는 암세포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경우에 따라 종양의 크기를 줄이거나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방사선 치료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결과를 개선하기 위해 표적 치료법과 면역 치료를 포함한 새로운 치료법을 탐색하는 임상 시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또한 골육종 환자에게 좋은 음식은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된 음식과 채소, 과일 등의 비타민 그리고 미네랄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여 면역력을 높이는 게 좋습니다. 

사전 정기검사를 통해 예방하는게 중요

골육종은 원인이 거의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예방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조기 발견과 신속한 치료가 중요합니다. 뼈의 지속적인 통증이나 특이한 증상은 정기적인 검진과 신속한 평가를 통해 조기 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방사선 노출을 피하고 건강한 생활 방식을 채택하며 유전적 소인이나 뼈 이상에 대한 의학적 조언을 구하는 것이 조기에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골육종은 다른 암에 비해 드물기는 하지만 영향을 받는 개인과 가족들에게 심각한 상황을 초래합니다. 조기 발견은 뼈의 지속적인 통증, 부종 또는 골절과 같은 증상에 대해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