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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건강 정보] 백반증 원인 및 치료

by 꿈꾸는샐러리맨 2024. 2. 24.

백반증원인및치료

백반증이란? 

백반증은 멜라닌 세포의 파괴로 인하여 여러 가지 크기와 형태의 백색 반점이 피부에 나타나는 후천적 탈색소성 질환을 말합니다. 전신이나 국소부위에 하얀 반점의 원형이나 타원형의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백색반점들이 발생하며, 전염성이나 가려움 등의 증상은 없지만 미용상의 결함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백반증은 전염병도 아니고, 백반증으로 인해 신체적으로 심각한 고통이 따르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어린시절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하고, 학습에 집중 할 수도 없으며, 백반증 부위는 멜라닌 세포가 사라져 자외선을 차단 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 하다보니 자칫 화상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백반증 초기증상 

백반증의 초기증상은 특별히 통증이 있거나 불편함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초기에 증상을 알아채기가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몸의 좌, 우 양쪽에 비슷한 모양의 우윳빛 흰색 반점이 2개에서 많게는 수십 개까지 나타나게 됩니다. 주로 얼굴이나 목, 팔꿈치, 손가락, 종아리 앞 부분, 입술, 두피 등에 나타나며, 신체 어느 부위에서나 흰색 반점이 나타날 수 있으며 눈썹이나 머리카락에서도 탈색(백모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백반증은 얼굴, 목, 등, 가슴, 팔, 손, 허리, 사타구니, 허벅지, 성기, 무릎, 발 등 다양한 부위에서 발병을 하며, 특히 접촉면이 많은 부위에서 보다 더 많이 발생합니다. 또한 백반증이 발병한 피부 모근에 멜라닌 세포가 파괴될 경우 백모증이 동반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백반증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았습니다. 다양한 상황에 의해 백반증이 생기다 보니 환자에게 딱 맞는 명확한 치료방법을 제시하기가 쉽지 않은 질환이 백반증입니다. 다양한 가설중에서 현재 가장 유력한 가설은 자가면역설입니다. 또한 멜라닌세포 자가파괴설이 있는데, 멜라닌 세포가 자신이 생성한 멜라닌에 의해 파괴되어 백반증이 생기는 증상입니다. 마지막으로 정싱적 스트레스로 인하여 과도한 신경전달 물질이 분비되고 이로 인하여 백반증이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백반증이 생긴 경우, 스트레스가 사라지면 백반증이 호전되기도 합니다. 

백반증은 우드등으로 진단 

백반증은 육안 관찰로 쉽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백반증 치료 전문 병원에서 우드등으로 초기 백반증 확인이 모호한 경우에는 피부조직검사를 통해 백반증을 진단할 수도 있습니다. 우드등은 자외선 영역의 푸른 빛으로 피부색의 차이를 명확하게 볼 수 있게 해주며, 피부색이 진해진 것도 구별이 가능하며 특히 피부색이 희게 변했을 때 주변 피부와의 차이가 잘 나타납니다. 즉, 피부색이 감소한 부분을 우등으로 확인 시 백반증은 밝은 청색이나 백색의 형광이 나타납니다. 백반증이 아니라면 황금색이나 황록색으로 보입니다. 

백반증은 레이저로 치료 

백반증은 보통 자외선 치료와 엑시머 레이저 치료를 동반해서 진행하게 됩니다. 파괴된 파괴된 멜라닌 세포를 다시 회복시키기 위해서 모낭에있는 세포를 증식을 해서 멜라닌 세포를 백반증 증상이 있는 곳으로 이동해서 증식할 있도록 하기 때문에 면역반응을 조절하고 색소를 재생시키는 치료 방법입니다. 백반증이 생긴 범위가 5% 미만으로 적은 부위라면 국소부위에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하게 되는데 경우에 따라 국소 스테로이드 주사를 투여하기도 하며, 소량의 스테로이드 복용 방법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백반증은 멜라닌 세포에 대한 자가면역 반응이기 때문에 면역반응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기 위해서 사용을 하게 됩니다. 

백반증을 예방하려면? 

백반증은 자외선 수치가 높아지는 여름철에 발병률이 높습니다. 이처럼 자외선 수치가 높은 날씨에는 각별한 관리를 기울여야 하며, 자외선은 검버섯, 기미, 주근깨 등 피부 색소질환과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백반증은 멜라닌 색소세포 이상으로 피부의 흰색 반점이 커지는 증상이므로 되도록이면 자외선을 피하도록 하고,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잘 바르는 게 좋습니다. 또한 스트레스 요소를 줄이고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게 좋습니다. 자가면역 질환의 경우 무리하지 않으며,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적절한 수면 시간을 유지하도록 합니다.